'라디오스타' 셔누, 엉뚱+섹시 매력으로 여심 저격[★밤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30 07:1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셔누가 엉뚱하면서 섹시한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배우 함소원, 트로트 가수 송가인, 래퍼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했다.


이날 셔누는 MC 김국진의 몸이 부럽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살이 쪄 있어서 날렵한 몸으로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지금의 셔누의 근육 몸매가 훨씬 좋다고 전했다. MC 김구라는 "너와 나의 공통점을 알겠다. 너도 또라이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팬들에게 이력서를 받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팬들이 팬레터를 줄 때 '누나한테 장가 와' 하면서 이력서를 첨부하더라는 것. 셔누는 "관심 가는 이력이 있었냐"는 질문에 "약사도 있었다. 그러나 팬인데 내가 그러면 안되지 않나"고 선을 그었다.

셔누는 여러 나라를 투어하면서 나라별로 팬들의 리액션이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분들은 경청하고 환호하다가도 바로 멈춘다. 한국은 말이 통하니까 장난을 많이 치고. 미국이나 남미는 몸짓이나 웨이브를 많이 하더라"며 남미 웨이브를 선보였다.


이어 셔누는 카메라에 잘 나오기 위해 각도를 연구한다고 밝혔다. 셔누는 표정뿐만 아니라 잘 나오는 각도의 웨이브와 스텝을 선보여 여자 게스트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MC 윤종신은 "셔누가 웃을 때 눈이 짝짝이가 되는 게 매력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셔누는 "본인을 래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세심한 보컬을 맡고 있다"며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를 불러 여심을 저격했다. 그는 감성적인 음색을 뽐내며 춤을 출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셔누는 엉뚱하면서도 섹시한 반전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항상 똑같은 표정이라는 그는 몸을 쓰기 시작하면서 MC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에 더해 숨겨져 있던 가창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