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2' 남아공 4人, 올나이트 투어..동대문→이태원까지[★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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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화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남아공 친구들이 동대문 쇼핑부터 이태원 찜질방까지 올나이트 투어를 체험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남아공 친구들이 일몰부터 일출까지 서울을 여행했다.


이날 저스틴은 "남아공 친구들에게 서울의 밤 문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먼저 일몰을 보기 위해 친구들을 낙산공원으로 안내했다.

저스틴은 산 정상에 올라 풍경을 바라보며 "서울이 지금 깨어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친구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남아공에서는 야간 산책이 위험해서 잘 못한다"고 밝혔다.

저스틴은 친구들을 동대문 먹자골목으로 안내했다. 늦은 시간에도 식당 안은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이어 닭 한 마리가 국물에 담긴 채 나왔다. 친구들은 완성되지 않은 채 나온 요리에 놀랐다.


식당 직원분이 양념장을 직접 제조해줬고 친구들은 양념장의 새로운 맛에 눈떴다. 닭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이어 시킨 칼국수 면도 친구들은 예외 없이 양념장에 섞어서 흡입했다.

저스틴은 2차로 친구들을 록 볼링장으로 안내했다. 숀은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멘트 후 볼을 굴리다 넘어지는 몸개그를 선사했다. 다시 심기일전으로 굴린 숀의 공은 스트라이크였다.

친구들은 동대문에서 옷을 쇼핑했다. 픔은 전략적으로 빠르게 쇼핑했다. 대조적으로 숀은 신중하게 쇼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친구들은 모두 패션에 자부심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새벽 세시 다음 목적지는 이태원의 찜질방이었다. 불가마 안에 들어간 친구들은 여기 계속 있으면 죽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이내 후끈한 열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촬영과 함께 죽어가는 제작진들을 보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올나이트 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남산 타워였다. 친구들은 일출을 보며 이별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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