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최무성, 한예리에 제안 "다른 거래를 하자"[별별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3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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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녹두꽃' 방송화면


드라마 '녹두꽃'에서 최무성이 한예리에게 "다른 거래를 하자"고 제안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에서는 송자인(한예리 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전봉준(최무성 분) 동학농민장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주 여각 객주 송자인은 전봉준에게 독대를 청했다. 송자인은 "장군에게 가서 전해. 선처나 구걸을 하러 온 게 아니라 거래를 하러 왔다고"라고 말했다.

이때 전봉준에게 임금으로부터 효유문이 도착했다. 성문을 열고 항복하라는 지시였다. 이에 전봉준은 "조정에 뭔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이다. 왜놈이 쳐들어 왔던가"라고 추측했다.

송자인은 전봉준에게 "아버지와 최덕기(김상호 분)의 목숨과 전주 여각의 전 재산을 바꾸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봉준은 "그것 말고 다른 거래를 하자. 조선에 일본군이 들어왔다. 나를 대리해서 전라 감찰사 김학진에게 조선의 명훈을 팔아달라"고 말했다.

만약 일본군이 쳐들어오지 않았다면 송자인도 목숨이 위태로웠지만 송자인은 하겠다고 전했다. 이때 백이강(조정석 분)은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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