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계절' 윤소이, 최성재 때문에 사직..오창석은 양심선언 [★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6.05 20:5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최성재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윤소이는 사표를 내고 회사를 떠나야 했다. 그리고 오창석은 회계 양심선언으로 피신하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최태준(최정우 분) 부회장이 윤시월(윤소이 분) 비서를 퇴사시켰다.


이날 최태준 부회장은 양지 건설의 회계장부에 의심을 품고 양심선언을 하려는 오태양(오창석 분) 회계사의 신분을 조사했다.

오태양의 본래 이름은 김유월. 보육원에서 자란 고아라는 사실을 알고 최태준은 놀랐다. 최태준은 한때 자신을 사랑했던 임미란(이상숙 분)을 찾아가 김유월이 보육원에 왔던 그 아이가 맞냐고 물었다. 임미란은 "맞다. 6월에 와서 유월이라고 지었다"고 답했다.

오태양은 본인에게 양지 건설의 회계장부를 건네준 윤시월에게 "이거 갖고 어서 나가. 이거 네가 유출한 거 알면 네가 위험해져"라며 내보냈다.


image
/사진=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최태준 부회장은 오태양을 잡아오라고 지시했다. 이를 엿들은 윤시월은 오태양에게 일렀고 오태양은 가까스로 자료를 복사하고 달아났다. 최태준은 자신의 아들 최광일(최성재 분)이 윤시월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회사에서 내쫓았다.

이 사실을 모르는 오태양은 윤시월이 퇴사한 얘기를 믿지 않았다. 오태양은 평소에도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에게 시집 오라고 얘기했던 터라 윤시월은 의아해 했다. 오태양은 조심스럽게 윤시월에게 "양심 선언 때문에 당분간 피신해있을 거"라고 털어놨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