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원 /사진=김휘선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숙소 생활을 하며 "닭발을 자주 시켜먹는다"고 밝혔다.
엑스원은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에서 숙소 생활 중 소소한 재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엑스원 멤버들은 Mnet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부터 함께 숙소 생활을 시작했다. 이은상 "숙소 생활을 한지 벌써 한 달 됐다"며 "볼꼴 못 볼꼴을 다 봐서 이제 가족 같고 정말 친근하다"고 말했다.
숙소 생활 중 소소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김요한은 "스케줄이 끝나면 (김)우석 형이 좋아하는 매운 닭발을 배달시켜 먹으며 함께 드라마를 함께 보곤 한다. 소소한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요한은 "제가 뭘 먹고 있으면 (남)도현이가 다가와서 꼭 '한입만요'라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원은 '프로듀스X101'을 통해 최종 선발된 11명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향후 5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비상: QUANTUM LEAP)'를 발매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