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옥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 후 인상 더러워졌다"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8.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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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이동욱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이중옥이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 후 인상이 바뀌었다고 토로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에덴 고시원 313호 남자 홍남복 역의 이중옥은 "캐릭터상으로 웹툰에서 새롭게 구축된 부분이 있었다. 이상한 부분을 갖춘 인물을 연기했는데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촬영 후 캐릭터대로 표정이 바뀌었다. 인상이 많이 더러워졌다. 죽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동욱은 "인상이 귀엽습니다"라며 "본인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걸 본인이 잘 알고있지 않습니까"라고 웃음을 더했다.


OCN 두번째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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