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가' 임수향 "빠른 스피드+엔딩 맛집, 시청률 상승 이유"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9.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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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배우 임수향이 '우아한 가'의 매력으로 '엔딩 맛집'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박민경, 연출 한철수·육정용)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임수향은 극중 외모, 두뇌, 재력을 모두 가진 MC그룹 외동딸 모석희 역으로 출연한다. 모석희는 겉으로는 안하무인 진상의 재벌 딸이지만, 15년 전 일어난 엄마의 죽음을 둘러싸고 와신상담하는 반전의 인물이다.

임수향은 '우아한 가'만의 매력으로 "빠른 스피드다. '엔딩 맛집'이라고 하더라. 엔딩을 보면 다음 회를 볼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개에선 답답하다가도 끝날 때는 사이다의 청량함을 주니까 그런 것들이 매력인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석희 엄마를 죽인 범인을 찾는 것이다. 거대한 힘이 되는 한제국을 석희와 윤도가 어떻게 맞설지이다. 대본을 보면서도 어질어질하다"고 말했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사주 일가의 일탈이 일으키는 손해)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8월 21일부터 매주 수, 목 오후 11시 방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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