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써브라임아티스트 전속계약..스크린 데뷔도(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0.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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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11일 "하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걸그룹 EXID의 멤버로 데뷔한 하니는 2014년 발매한 '위아래'로 드라마틱한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이후 하니는 눈부신 비주얼과 분위기를 압도하는 눈빛 등으로 섹시의 아이콘으로도 등극했고, 여기에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니는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무대 위에서 돌변하는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만능 퍼포머로도 불리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하니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가제)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본명 안희연으로 스크린 데뷔를 준비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하니가 보여준 매력에 더해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더욱 주목했다. 원하는 모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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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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