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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가 천안 축구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천안 일정을 마친다.
서울 이랜드는 26일 오후 3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19 3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서울 이랜드의 마지막 천안 홈 경기로 올 시즌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천안시민과 서울 이랜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안정적인 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 천안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시축 행사에 참여해 천안 마지막 홈 경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천안 홈 경기 10경기 동안 서울 이랜드를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경기 전 메인 게이트에서는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룰렛, 핑퐁 이벤트 등 다양한 미니 게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에 더해, 경기장을 일찍 찾아오는 팬들을 위한 얼리버드 전광판 이벤트와 응원 오리엔테이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홈 경기에 찾아 주신 감사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추첨을 통해 로봇 청소기(2대), 공기청정기(3대), 아동용 킥보드(5대)를 팬들에게 선물로 드릴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입장 게이트에 설치된 운영 부스에서 추첨권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 이랜드 박공원 단장은 "우선 천안시의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4월 시작되었던 서울 이랜드의 천안 대장정이 마무리되었다. 경기를 치르는 동안 천안시가 축구에 대한 열기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을 느꼈다. 이 열기가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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