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강하늘, 은근슬쩍 질투.."연봉 12억이랑 붙을게 뭐야"[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0.24 22: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캡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강하늘이 질투를 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는 질투를 드러내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종렬(김지석 분)은 까멜리아로 필구(김강훈 분)의 장난감과 함께 VIP카드를 보냈다. 이를 본 황용식은 급하게 만둣국을 먹다 체했다.

황용식은 자신의 등을 두드려주는 동백에 "솔직히 조금은 짜증나네요. 하필이면 연봉 12억이랑 붙을 게 뭐냐고요. 난 1억도 없는데"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그런 황용식을 귀엽게 보던 동백은 황용식의 손을 잡고 그의 손등에 뽀뽀를 했다. 동백은 "전 12억이 아니라 천 이백도 없어요. 돈이 진찌 궁한데도 그 VIP카드 보고 딱 한 가지 생각만 들던데요? '용식 씨가 왜 이렇게 만둣국을 막 먹지? 삐졌나?'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용식은 허허실실 웃음을 터뜨리며 기쁜 내색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