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알?’ 베일, 팀 훈련 도중 골프 스윙 연습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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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가레스 베일은 정말 레알 마드리드보다 골프를 더 먼저 생각할까.

베일이 소속팀 훈련 도중 골프 스윙 연습을 해 화제다.


‘스포츠 바이블’은 7일(한국시간) “베일이 레알 훈련 도중 골프 스윙을 연습하는 게 찍혔다. 정도가 지나치다”라며 베일의 행동을 비판했다.

매체는 베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베일이 훈련 중 공을 향해 걸어가며 스윙 연습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장애물로 공을 통과시키면서 퍼팅 동작을 따라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베일은 현재 부상 중이다. 2주 후에 열릴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출전도 불투명하다”라며 베일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베일의 골프 사랑은 농담으로 시작됐지만 이제 스페인에서는 큰 논쟁거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에스파뇰과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자유시간에 무엇을 하든 막지 않겠다”라며 취미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 바이블’은 “지단 감독과 베일은 과거에 이미 이견을 보였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베일과 관련된 논란이 시즌을 무색하게 만들지 않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며 폭풍전야 같은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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