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더 비크, 1월 맨유 이적?..."아약스에 100% 남는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1.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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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도니 판 더 비크(아약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맨유가 판 더 비크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8일(한국시간)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판 더 비크를 영입하기 원한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 역시 압력을 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판 더 비크가 직접 이적설 해명에 나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판 더 비크가 1월 맨유에 합류하지 않을 거라 말했다. 최소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아약스에 남을 거라는 전망이다.

판 더 비크는 11일 네덜란드 '폭스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전부터 말해왔지만 다시 한 번 말하겠다. 나는 이번 시즌에는 아약스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 다음 시즌도 그럴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 또는 맨유에 대한 기사들은 좋은 신호다. 하지만 지금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아약스에 남을 것이고, 100% 그렇게 할 것이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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