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까지 간다'에서 현링이 수중화보에 도전한 것에 이어 심리극을 통해 상처를 치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에서는 장애를 딛고 머슬마니아에 도전한 유튜버 현링이 이번에는 수중 화보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심리극을 통해 과거 '장애'로 인한 상처를 치유했다.
현링은 지난 회에서 ‘퀸메이커’로 나선 배우 최은주의 도움으로 수중화보 촬영에 도전했지만 수평이 맞지 않는 양발바닥으로 수조 벽을 제대로 딛는 데 실패하면서 2.5m 깊이의 수조에 빠지는 위기를 겪었다.
또한, 왼쪽 다리가 오른쪽보다 20cm 짧았기 때문에 물속에서 제대로 서 있기도 힘이 들었고 계속 미끄러졌지만 현링은 화보 촬영을 끝까지 해내려 했다.
그러나 결국 현링은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촬영을 무사히 해냈다. 현링은 인터뷰에서 “제 힘으로 다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속상했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수중 화보 촬영을 마친 현링은 다음 날 제작진에게 연락해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 것 같다"며 심리치료를 하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링은 심리극 치료로 자신의 중학생 시절 친구들이 "현링 다리가 전염병이다", "다리가 썩었다"며 놀리는 장면을 연극을 통해 재현했다.
이에 현링은 "말로만 할 때는 괜찮았는데 막상 연극을 통해 그때로 돌아가니 너무 아프다"며 눈물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현링은 연극 속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들에게 "그러지 마라. 당신들도 언제든지 장애를 가질 수 있다"고 호통을 쳐 과거의 상처를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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