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황정민, 박정민과 한솥밥을 먹는다.
7일 샘컴퍼니는 류승범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류승범은 2015년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이 끝난 뒤 5년여 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왔다.
2019년 '타짜: 원아이드 잭' 외에 작품활동을 쉬고 있던 류승범은 황정민과 오랜 인연으로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후문이다.
샘컴퍼니는 "대중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작품마다 전무후무한 개성을 드러내온 배우 류승범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로써 샘컴퍼니만의 색깔이 드디어 완성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작품활동과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샘컴퍼니에는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