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성시경 "인연 만난다면 원양어선 2년 탈 것"[★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3.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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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성시경이 '온앤오프'에서 연인이 생긴다면 바다에서 2년을 보낸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가수 성시경과 넉살, 배우 윤박이 양양에 바다낚시를 떠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양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자연에 나오면 그런 생각을 해. '아 외롭다' 단발머리 여자랑 양양에 가고 싶었는데 내 옆엔 (단발머리 넉살이 있다)"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후 넉살은 낚시 배 위에서 성시경에게 "바다에 2년 갔다오면 연인이 생긴다면 갈 거냐"라고 물었다. 성시경은 "바다에서 뭐 하냐"라고 물었다.

넉살이 "원양어선 탄다"고 하자 윤박은 "배에서 절대 못 내린다"며 수위를 높였다. 고민하던 성시경은 성시경 "탈 거다"고 답하며 극한의 외로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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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제시는 독특한 콘셉트 의상들을 선보였다. 제시는 오프 날에도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를 위해 의상 피팅에 나섰다. 스타일리스트들은 의상을 챙겨 제시 집으로 왔다. 제시는 초록색 계열의 레깅스와 구두, 파란색 털 재킷을 입으며 슈퍼 히어로를 연상시켰다. 이후 지압 볼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시는 과감한 자메이카 룩까지 입으며 저세상 콘셉트 의상을 제시만의 느낌으로 소화했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파자마 파티 후 사진 보정에 나섰다. 티아라 멤버들은 효민이 준비한 파자마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네 사람은 진지하게 보정 작업에 나섰다. 지연은 스튜디오에서 "자기 얼굴만 건드려야 한다.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니까"라며 철칙을 전했다. 이후 지연은 사진 보정 전과 후를 연속해서 보여주는 vcr 영상에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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