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바쉐론콘스탄틴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워치

채준 기자 / 입력 : 2021.04.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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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3가지 컴플리케이션 기술이 탑재된 바쉐론 콘스탄틴 ‘트래디셔널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컴플리케이션이란 고도의 조립·조정 기술을 요구하는 복잡한 시계 기능으로, 이 기능이 한 가지 탑재된 시계를 ‘컴플리케이션 워치’, 두 가지 이상 탑재된 시계를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워치’라 칭한다.

‘트래디셔널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은 투르비옹·퍼페추얼 캘린더·미닛 리피터 등 컴플리케이션의 3대 주축으로 알려진 기능이 모두 탑재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투르비옹은 중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계 오차를 최소화해주며 미닛 리피터는 분 단위까지의 시간을 소리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퍼페추얼 캘린더는 윤년·윤달을 스스로 계산하여 불규칙한 날짜 변화를 정확하게 표시한다. 국내 단 한 점뿐인 해당 제품의 가격은 약 9억8,000만원대이다.

한편, 갤러리아는 해당 제품의 투르비옹 및 미닛 리피터 사운드를 담은 ‘ASMR 콘텐츠’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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