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김정호, 김혜옥 찾아가 "내 딸 이용하지 마라"[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4.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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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김정호가 결국 김혜옥을 찾아가 자신의 딸 강다현을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영신(정우연 분)이 다정(강다현 분)의 아빠 완수(김정호 분)를 만나 다정의 만행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영신은 완수를 찾아가 "최숙정(김혜옥 분) 사장이 다정이한테 저랑 아저씨(경수, 재희 분)의 관계가 이상하다는 소문을 내라고 시켰다. 다정이 어떡하면 좋냐"며 털어놨다.

이 말에 완수는 최숙정을 찾아가 "이다정이 제 아이입니다. 저의 아이 불러주십시오. 경수 씨와 최숙정 사장이 어떤 관계인지 알고 있습니다. 내 딸 데리고 그런 짓 하지 마세요. 당신 같은 사람한테 이용이나 당하라고 불면 날아갈까 애지중지 키운 것 아닙니다. 내 말 허투루 들으시면 실수하게 되는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이때 이다정이 주방에서 나왔고 완수는 다정에게 "집에 가자. 이곳은 너의 소중한 젊은 날을 보낼 가치가 없는 곳이다"라며 다정의 손을 이끌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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