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아내 김소연, 엄기준과 키스신에 고개 돌린다" [티키타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6.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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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티키타CAR'에서 배우 이상우가 김소연 키스신에 얽힌 일화를 털어놓는다.

12일 SBS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이상우가 출연해 아내 김소연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신드롬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상우는 "'펜트하우스'가 방송되는 날에는 스케줄을 빼놓는다"라고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이어 이상우는 "'펜트하우스'를 보다가 김소연과 엄기준의 키스신이 나올 때면 고개를 돌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굳이 고개를 돌릴 필요가 있냐"라고 하자, 이상우는 그에 대한 남다른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상우는 '펜트하우스'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이상우는 '펜트하우스'에 기자 역할로 깜짝 출연해 김소연과 투샷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상우는 "내가 진짜 남편인데도 현장이 어색하더라"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상우는 '펜트하우스' 신드롬에 대한 주변 반응도 전했다. '펜트하우스' 속 김소연의 리얼한 연기 때문에 지인들이 "무섭지 않냐"라고 이상우를 걱정했다는 것. 이에 이상우는 "드라마 속 김소연의 표정들을 실제로도 모두 봤다"라고 털어놔 호기심을 자아냈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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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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