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도 비상' 성남FC 코칭스태프 1명 코로나19 확진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1.07.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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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종합운동장(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성남FC 코칭스태프 1명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휴식기를 이용해 강원도 고성에서 짧게 전지훈련을 했다.

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단 나머지 인원들도 모두 PCR 검사를 받았으며, 12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KBO 리그에서도 NC에서 3명, 두산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성남FC에서도 확진자나 밀접 접촉자가 추가로 나올 경우 K리그 경기 일정 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성남은 오는 20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뒤 24일 대구FC, 28일 포항 스틸러스와 각각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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