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신영 유튜브 영상 캡처 |
황신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5주 만출하기 위해 내일(26일) 말고 월요일(27일) 출산으로 수술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황신영은 이와 함께 유튜브에 공개한 출산 전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황신영은 병원에 입원해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세 쌍둥이 임신으로 한껏 볼록 나온 배를 드러낸 황신영은 "내일 아니면 모레 수술이다. 하루 이틀 후에 삼둥이가 출산한다"고 전했다.
임신 후 체중이 36kg 늘어났다는 황신영은 "첫째가 2kg, 둘째가 2.2kg, 셋째가 2.5kg이다. 셋째가 맨 위에서 다 먹는다"고 전했다. 황신영은 또한 "자기가 힘이 좋으니까 잘 버틴거다"라는 남편의 말에 "엄청 먹었다. 잘 버텼다"고 했다. 그는 임신으로 퉁퉁 부어오른 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삼둥이 영상을 많이 찍어야겠다. 애 셋나스쿨"이라며 "잘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결혼한 황신영은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삼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최근 임신으로 몸무게가 104kg에 육박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