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서준, 오늘(2일) '더 마블스' 촬영 2개월만 귀국..韓일정 소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11.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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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이 마블 영화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한국을 떠난지 약 2개월 만에 귀국했다.

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서준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지난 9월 3일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후 약 2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 촬영이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예정된 국내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출국 당시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박서준 씨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영화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발표 예정입니다. 박서준 씨가 촬영을 잘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박서준이 런던에서 촬영하는 마블영화는 '더 마블스'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2'의 공식 타이틀이다. '캡틴 마블'에서 타이틀롤을 맡았던 브리 라슨이 다시 한 번 캡틴 마블로, 영화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했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박서준이 출연하는 '더 마블스'는 당초 2022년 11월 11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2023년 2월 17일로 개봉 날짜를 변경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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