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척스카이돔. /사진=뉴스1 |
키움 관계자는 14일 "1군 선수 2명과 2군 선수 2명, 총 4명이 전날(13일) 증상을 보였고, 자가 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전 KBO 전수 검사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면서 "자가 키트 검사 후 곧바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 4명은 자가 격리 조치돼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키움과 LG의 14일 시범경기는 정상적으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