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키스 외면한 신민아에 "좋아해선 안되냐"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2.04.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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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방송화면 캡쳐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이병헌과 신민아가 첫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이동석(이병헌 분)과 민선아(신민아 분)의 7년전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동석과 민선아는 모래사장에서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민선아는 "너무 좋다"며 기분을 누렸고, 이동석은 그런 민선아에게 입맞춤을 했다.

그때 민선아는 당황한 표정으로 조용히 자리를 피했고, 서울로 가겠다고 말했다. 결국 이동석은 민선아를 차량에 태웠지만, 민선아는 앞자리 대신 멀리 떨어진 뒷자리에 앉았다.

이동석은 "이럴거면 처음부터 왜 날 따라온거냐. 솔직히 너도 나 싫지 않으니까 이 먼 바다까지 온 거 아니냐"며 토로했다. 하지만 민선아는 "내가 오빠를 좋아해서?"라고 대꾸했고, 이동석은 "너는 내까짓게 좋아해선 안되냐"며 씁쓸해 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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