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손석구에 독촉장 맡겨 "죄송해요. 누가 볼까봐"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2.04.1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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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나의 해방일지' 방송화면 캡쳐
'나의 해방일지'에서 배우 김지원이 손석구에게 독촉장을 맡아달라 부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염미정(김지원 분)이 부탁한 편지가 독촉장임을 알게된 구씨(손석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씨는 낮에 받아둔 우편물을 염미정에게 건넸다. 염미정이 열어본 우편물 안에는 대출금 1500만원 이상을 갚으라는 독촉장이 들어있었다.

염미정은 "여기다 좀 둘게요. 집에는 둘데가 없어서. 누가 볼까봐"라며 다시 구씨에게 부탁했다. 구씨는 말없이 우편물을 받아들었고, 염미정은 "은행에선 등본상 주소가 아니면 주소변경 안해줘서 여기로 옮겨놨어요. 죄송해요 급해서 물어보지도 않고"라고 전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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