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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빈 손예진, 이민정 이병헌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스타뉴스 |
더블 데이트가 이뤄질까?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으로 허니문을 떠난 가운데, 이병헌 이민정 부부도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며 두 커플의 만남에 기대가 모인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1일 미국 LA로 출국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현빈과 손예진은 결혼식을 11일 만에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이다. 두 사람이 인천공항에서 각각 따로 출국 수속을 밟는 것이 포착 됐고, 이어 미국 LA에 도착한 모습도 공개 됐다. 미국에 도착한 현빈 손예진 부부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더욱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병헌 이민정 부부도 미국으로 출국한 것이 알려졌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86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초청 받아 대회장을 찾았다.
이병헌은 12일 자신의 SNS에 미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의 귀국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허니문을 떠난 현빈 손예진 부부가 골프채를 들고 여행을 떠나며 미국 현지에서 골프 라운딩을 즐길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가운데 이병헌 이민정 부부 역시 골프를 즐기기에 두 톱스타 부부가 미국에서 함께 라운딩을 즐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예진과 이민정은 같은 소속사에 오래 몸담고 있으며, 손예진이 SNS로 결혼 발표 할 당시 이민정이 댓글로 축하를 전했고 결혼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두 톱스타 부부의 미국 더블 데이트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해 진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