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아이' 현우석 "첫 스크린 주연..의미가 크다"

건대입구=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7.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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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우석이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현우석 분)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성장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2022.07.1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현우석이 첫 스크린 주연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 됐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정웅인 현우석 박상훈 그리고 이승환 감독이 참석했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보육원으로 15년 만에 친아버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한 소년이 성인이 되어가며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 그리고 보호종료 아동, 입양, 청소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까지 내재된 작품이다. 영화 '거인'의 연출팀을 거쳐 '좋은 사람'의 조감독을 맡았던 이승환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신인 배우 현우석은 이 작품을 통해 처음 스크린 주연에 도전했다. 현우석은 보호종료를 앞둔 도윤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 연기를 펼쳐냈다.

현우석은 스크린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첫 스크린 주연작이라 저에게 의미가 크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고 그만큼 열심히 했다. 설렘이 가득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를 위한 아이'는 7월 21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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