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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배우 천정명이 독립 일상을 공개했다.
천정명은 지난 23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2년만에 안방 대중을 찾았다.
그는 자취 8년차이자 조교 출신답게 각 잡힌 정리 정돈은 물론 이름 그대로 '청정 하우스'를 공개했다. 천정명은 오전에 구두 관리를 하는 루틴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정성 들여 주름과 광택을 내는 것은 물론 사슴 뼈로 꼼꼼히 주름도 관리해 주는 등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천정명은 주짓수 루틴도 보여줬다. 그는 관장님과 동작을 능숙하게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한번에 놔 버리면 안돼요", "뒤구르기 하듯 해야 해요" 등 맞춤 조언까지 스윗한 선생님의 면모를 보이며 블랙 벨트의 진가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평소 음식을 좋아해 요리를 자주 한다던 천정명. 그의 특별한 음식 아이템이 등장했다. 옥상 위 푸짐한 고기 요리를 준비한 천정명은 고기를 숯 위에 바로 올려 초벌하고, 그 위에 가리비 청어 알젓을 더하는 등 그만의 레시피를 공개,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돋게 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