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 이적 "연애 장려 회사? 결혼 전이면 입사했을 것"

종로=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11.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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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이적이 '사내연애' 속 배경으로 등장하는 연애를 장려하는 패션회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 '러브앤워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와 '더 지니어스' 김한규 PD가 의기투합했다. MC로는 가수 정재형과 이적, 넉살, 미주, 모델 안아름이 낙점됐다.

'러브앤워크'는 연애를 적극 장려하는 가상의 패션회사다. 정재형이 대표로 등장한다. 이적은 '러브앤워크'에 대해 "결혼 전이었다면 어떻게든 들어갔을 것 같다"며 "출연하신 분들이 너무 선남선녀들이라 저런 분들끼리 회사를 다니면 뭔일이든 나겠다 싶더라"고 전했다.

또한 이적은 이날 제작발표회 MC를 맡은 박경림이 "이적 씨는 피아노가 있으면 될 것 같다"고 하자 "그런 반칙을 쓰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사내연애' 일부 내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내연애'는 매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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