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원 |
하이원리조트가 하이원 그랜드호텔 전객실 어메니티를 '플라스틱 프리'친환경 고체 욕실용품으로 교체한다.
샴푸바, 린스바, 페이스 투 바디바 비누 3종과 로션으로 구성된 친환경 고체 어메니티는 프랑스 친환경 인증기관인 이브비건(EVE VEGAN)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패키지 역시 인체에 무해한 100% 펄프 재질로 제작돼 전량 재활용 가능하며 소각.매립 시에도 환경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
이번에 그랜드호텔 전객실에 '플라스틱 프리'용품을 비치할 경우 연간 40만 개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와 전화통화한 하이원 관계자는 "하이원은 친환경 자원선순환 리조트 구현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