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방송화면 |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멤버들이 호주 여행 4일 차를 맞아 '에얼리비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발 주자로 출발한 차서원은 약 20시간의 긴 비행 끝에 드디어 호주에 도착해 찐친들을 만나러 간다.
이날 멤버들은 숙소로 이동 중에 왈라비를 발견하고 "캥거루"라며 흥분했다. 운전기사님은 "왈라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도착한 숙소에 "젊은 청년들이 올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들이 많은 것 같다"며 추측했다. '이지구'는 "여러분 내일 여러분은 하트가 뿅뿅 박혀있는 정말 특별한 곳에서 다섯 분이 함께 하룻밤을 보내시게 됩니다"라고 알렸다. 이에 수호가 "여기가 숙소인데 어디를 또 가서 자요?"라며 궁금해했다.
/사진='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방송화면 |
이후 차서원이 숙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멤버를 만나지 못했다. 상황을 모르는 차서원은 숙소 안 미션 쪽지를 발견했다. 쪽지에는 '네가 알아서 찾아와'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차서원은 멤버들이 시내에 돈을 쓰러 나갔다고 추측하고 단서들을 찾으며 직접 멤버들을 찾아 나섰지만 결국 실패했다. 인터뷰에서 차서원은 "제가 즉흥적인 여행을 좋아하지만 이럴 줄은 몰랐다. 상이가 제 전화도 안 받고 그 이름을 그렇게 많이 불러보게 될지 몰랐다"며 당황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