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청순+섹시 담아..앓는 창법 도전"

코엑스=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1.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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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멤버 휴닝카이가 타이틀곡을 듣고 노력한 부분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미니 5집 앨범 '이름의 장: TEMP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기타 사운드도 좋았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잘할 거 같은 음악이었다. 이 곡은 청량과 섹시함이 공존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상상하기 어려운 키워드다. 이런 미묘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곡 사이마다 악마에서 소년으로, 소년에서 악마로 전환되는 구간이 있다. 유혹에 빠진 소년들을 연기하면서 유혹을 빠지게도 해야 했다. 그래서 표현력이 중요해 퍼포먼스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휴닝카이는 "예상의 범주를 벗어나 걱정이 많이 됐다. 이 곡을 어떻게 소화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호흡을 빼면서 노래를 불렀다. 또 살짝 앓는 듯한 보컬을 도전해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보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을 담았다. 오는 27일 오후 2시 발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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