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너츠컬처 |
SBS 드라마 '법쩐' 측은 3일 다섯 번째 OST '제자리'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법쩐' OST '제자리'는 삶의 힘들고 고단했던 시간들을 버티고 지나도 크게 달라지는 것 없이 늘 같은 자리를 돌고 도는 인생의 지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히트 작곡가 한경수, 작곡가 룩원(LOOGONE), 신성진이 의기투합해 공동 작곡했다.
'제자리'에는 에이블(Able)과 by me(바이미)로 구성된 여성 듀오 A+B(에이플러스비)가 가창에 참여했다. 서로의 숨통을 조이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주고받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더욱 빨려들게 만들고 있는 '법쩐'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촘촘한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등장인물들 각자의 서사와 감정선이다. 듣는 이의 지친 마음을 담담히 위로해 주는 듯한 A+B(에이플러스비)의 감성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하모니는 이러한 주인공들의 드라마와 감정에 조화롭게 녹아들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BS '법쩐' OST Part.5 A+B(에이플러스비)의 '제자리'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