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는 추혁진과 김용필이 본선 4차전 2라운드 한 곡 '듀엣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추혁진과 김용필은 카우보이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문희옥 '평행선'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복고 감성의 댄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새로운 콘셉트에 긴장한 김용필은 박자와 음 이탈 실수를 했다.
무대를 본 마스터 주영훈은 "김용필 씨는 슈트가 잘 어울리셨는데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셨다. 그래서 조심스러워하는 게 눈에 보였다"라고 말했다.
마스터 장윤정도 "김용필 씨는 지금 본인이 어디서 실수했는지 아실 거다. 약간의 음 이탈도 있었다"라며 안타까워했고, "추혁진씨는 물 만났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노래, 춤, 톤, 호흡 다 완벽했다. 아주 잘했다"라고 상반된 평가를 했다.
마스터 신지는 "꽤 오래 노래를 한 저희도 긴장하는 무대에서는 실수한다. 용필님은 빠른 노래도 처음이고 안무까지 하느라 애를 쓰셨다. 실수를 인지하는 것도 노력을 많이 하셨다고 생각한다. 의기소침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라고 위로했다. 무대의 결과는 추혁진이 마스터 점수 130점 만점을 기록하며 완승을 했다.
) |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
TOP 10에 든 10명의 참가자는 준결승을 준비하게 된다. 반면 11위부터 16위를 기록한 윤준협, 길병민, 이하준, 김용필, 장송호, 황민호는 탈락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김용필과 황민호의 저조한 성적과 탈락으로 대충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앞선 1라운드 결과에서 김용필은 6위, 황민호는 8위로 안정권을 차지한 바 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