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동두천=ENFP 도시..개그맨 출신 많은 이유 알겠다"[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3.03.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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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런닝맨' 하하가 동두천 사람들의 높은 텐션에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다함께 양세찬의 고향 동두천에 방문하는 '동두천 클라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종국은 양세찬에게 "동두천의 명물이 무엇이냐. 양세찬과 양세형 형제가 가장 유명하지 않냐"라며 양세찬을 띄워줬다. 이에 양세찬은 "정주리, 유민상도 있다"라며 다수의 코미디언을 배출한 도시라고 답했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은 동두천 외국인 관광 문화 특구 '캠프 보산' 거리를 둘러봤다. 미군 부대 앞 즐비한 영어 간판들을 보며 유재석은 "여기는 영어로 다 되어있구나"라며 신기해했고, 하하는 "나 여기 처음 와 본다"라며 들뜸을 감추지 못했다. 동두천 출신인 양세찬은 "양옆으로 제가 '기브 미 초콜릿'했던 곳이 이 거리다"라며 오랜만에 온 고향에 반가움을 표했다.

멤버들은 차에서 내려 동두천 가게에 랜덤으로 방문했다. 하하는 영어로 인사를 하며 런닝맨 멤버들을 밝게 환영해 주는 동두천 사람들을 보며 "사람들이 다 밝다. 도시 전체가 ENFP다. 슈퍼 E인 것 같다. 이래서 개그맨 출신이 많은 것 같다. 낯을 안 가린다"라며 신기해했다. 김종국 역시 "다들 어떻게 이렇게 밝으시지. 어두운 분이 없다. 그래서 양세찬과 양세형이 나왔나 보다"라고 거들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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