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피식대학→마마무+ 만났다..장르 불문 아티스트 총출동[더 시즌즈]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3.03.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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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가수 박재범이 피식대학을 만났다.

4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로이킴, 이무진, 마마무 솔라·문별, '피식대학' 코미디언 이용주·정재형·김민수, 힙합 크루 NAVYL1NE (네이비라인)이 출연한다.


이날 코미디 레이블 '피식대학' 3인방은 K코미디의 세계화를 꿈꾸며 영어로 게스트와 소통하는 '피식쇼' 콘셉트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그대로 가져온다. 콘셉트에 지배당한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와 박재범의 익살스러운 티키타카가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데뷔 10년 차 '믿고 듣는' 그룹 마마무 솔라와 문별은 유닛 마마무+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찾는다. 국악과 라틴의 멋을 결합해 재탄생한 '나쁜놈(Chico malo)' 무대는 오직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 (Guilty)'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 또한 서로를 향한 13년 간의 애증을 엿볼 수 있어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여기에 박재범의 즉석 보컬 피처링까지 더해져 역대급 커버가 탄생했다고.


싱어송라이터 로이킴과 이무진도 함께 드라이브를 떠난다. 봄 감성 물씬 나는 선곡과 함께 여유 넘치는 바이브가 관객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했다는 후문. 이무진은 잔나비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인 발굴 야외 코너 '타라웃'에는 어리지만 거침없는 10대 힙합 크루 NAVYL1NE이 출연한다. 그룹의 결성 비하인드부터 랩 네임의 숨은 의미까지 본격적으로 파헤치며 한국 힙합의 미래를 밝힌다. 어린 나이에도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무대에 오른 이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신나게 순간을 즐겼다고.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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