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0억' 염경환, 특별한 동거인? "장인과 한집살이"[옥문아][별별TV]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4.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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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염경환이 특별한 동거인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에서 매출 30억 쇼호스트로 변신한 염경환과 김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염경환 씨 요즘 화제인 게 지금 아내랑 같이 안 살고 동거인이 따로 있어요"라며 염경환의 동거인을 언급했다. 이에 염경환은 "제가 지금 장인어른하고 둘이 살아요"라며 동거인이 장인어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 가족이 여섯 명이에요. 집이 50평 정도 되는데 방이 4개에요. 근데 옷 방은 하나 있어야 되잖아요. 그리고 홈쇼핑 샘플들이 집에 엄청 많이 와요. 그리고 사무실도 하나 써야 되는데. 멀리 가면 별거처럼 보일까 봐 위층으로 올라가자 생각했어요. 그래서 사무실 겸 숙소로 위층을 얻어서 올라갔는데 장인어른이 '나도 같이 가면 안 되겠나'라고 말씀하셔서 지금 장인어른과 둘이 살고 있습니다"라며 장인어른과 동거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아내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염경환은 "저는 부부가 의미 없이 붙어 있으면 싸움만 난다고 생각해요. 이 생각에는 서로 공감해요. 저는 아내랑 약속을 해서 만나요. 그럼 연애하는 것 같고 되게 설레요"라며 현재 상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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