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30억"..'옥문아' 김지혜, 홈쇼핑 최고 매출 공개[★밤TView]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4.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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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지혜가 홈쇼핑 최고 매출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에서 매출 30억 쇼호스트로 변신한 염경환과 김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MC 김숙은 김지혜와 염경환에게 "두 분 최고 매출은 얼마였어요?"라고 물었고, 염경환은 "음식물처리기나 블랙박스 방송했을 때는 1시간에 12억"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혜는 "저 같은 경우는 초창기 때 20년 전 얘기인데. 그때 황토팩했었거든요? 그때 한 시간에 30억 팔았어요. 그때는 홈쇼핑 채널도 몇 개 없었어요. 요즘은 숫자가 보이는 모니터가 있는데 그때는 숫자가 세 자리밖에 없어서 999건 밖에 안 보였어요. 그런데 몇천 콜이 몰린 거죠"라며 30억 매출을 기록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게 대박이 나서 다음에 특집 방송을 했거든요. 그 황토를 캐내는 산이 있을 거 아니에요. 거기에 세트를 지어가지고 쇼호스트 네 명이 드레스랑 턱시도를 입고 가서 홈쇼핑을 두 시간을 했어요. 초대가수도 나오고 그렇게까지 한 적 있어요. 지금은 말도 안 되지만 그때는 그게 가능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숙은 "지혜 씨는 그 옛날에 정말 노력을 많이 한 게.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제 앞에서도 연습을 했었어요. 그때 화장품이었는데 제 앞에서 시연도 했어요. 아마 거울 안 보고 얼굴에 화장품 찍는 건 최고일거에요"라며 김지혜의 노력을 인정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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