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나라, 일만 하는 장혁에 분노→채정안 집으로 소환[★밤TView]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3.04.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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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밀리'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패밀리'에서 장나라가 채정안을 집으로 소환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일만 하는 권도훈(장혁 분)에 화가 난 강유라(장나라 분)가 권도훈의 국정원 상사인 오천련(채정안 분)을 집으로 부르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권도훈은 혼자서 해외여행을 다녀온 강유라를 공항에서 맞이했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지만 권도훈이 국정원 임무를 수행하느라 여행 일정을 깜빡했던 것. 이에 분노한 강유라는 권도훈에게 오 부장과 만남을 주선하라고 했다. 권도훈이 국정원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매번 오 부장 핑계를 대왔기 때문.

권도훈은 강유라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다. 하지만 강유라는 "오 부장 약속은 잡았어? 난 평일 주말 다 괜찮아"라며 오 부장과의 만남이 아니면 화를 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나 보면 알겠지. 진짜 오 부장이 악질 상사인지 오빠가 지금까지 오 부장 핑계를 댄 건지"라며 오 부장을 만나려고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다음 날 권도훈은 국정원 임무를 수행하느라 자신의 어머니 제사에 늦게 됐다. 강유라의 연락에 권도훈은 급히 집으로 들어왔지만 화가 난 강유라는 권도훈의 휴대전화에서 오 부장의 연락처를 찾아내 집으로 오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이어 가족들이 제사를 지내던 중 오천련이 등장했다. 오천련은 "늦은 밤 실례합니다. 권도훈 과장 상사 오천련 부장이라고 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갑자기 찾아온 오천련을 본 권도훈은 "부장님, 여긴 어떻게"라고 물었고, 강유라는 "제가 불렀어요, 오 부장. 말했잖아. 부장님하고 얘기 좀 하고 싶다고"라며 자신이 오천련을 불렀음을 밝혔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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