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이상민이 생활력 강했던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김종민, 김희철이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함께 중식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솔로들의 기념일인 블랙데이를 챙기는 마지막 날이 되길 바라며 함께 짜장면을 먹었다. 짜장면을 먹으며 세 사람은 과거 전화로 중식을 주문하고, 직접 그릇을 수거해갔던 과거에 대해 회상했다. 그러던 중 김종민은 이상민이 과거 중국집에서 배달 일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맞다, 나 때는 짜장면 그릇이 굉장히 얇은 초록색 플라스틱이었다. 철가방 한 칸에 짜장면 4그릇씩 포개 넣고 단무지랑 반찬까지 포개 넣었다. 그리고 초등학생 때 자전거 타고 배달했다"라고 했다. 김희철과 김종민이 "어떻게 초등학생이 배달하냐"라며 안 믿는 표정을 짓자 이상민은 "아무도 안 믿더라. 그런데 진짜로 짜장면 11개까지 들어봤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단무지 하나를 몇 초에 써나 시합했다. 내 최고 기록이 4.5초였다"라며 자신의 생활력 강했던 초등학교 4학년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김희철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TV 브라운관을 만드는 공장에 다녔다. 강남, 상암, 원주에 있는 TV 전부 내가 만든 거다. 그 공장에서 난 일을 진짜 잘했다. 야근에 잔업까지 다해서 한 달에 200만 원 넘게 벌었다. 내가 집안을 일으켜 세웠다"라고 했다. 김종민은 지지 않고 "나도 이런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노원구에 있는 아파트들은 내가 지었다. 그쪽 제가 다 한 바퀴 돌면서 벽도 쌓아서 지었다"라며 허세를 부려 보는 이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허세는 다시 이상민이 장식했다. 이상민은 "나는 주방이 밀리면 초등학교 4학년 때 탕수육 소스도 만들었다. 만드는 게 너무 쉽다. 어렸을 때 생활력이 강하면 눈에 빠르게 들어온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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