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더 글로리' 후 '새로운 발견'..'마당집'서 더 새롭길"

마포구(서울)=안윤지 기자 / 입력 : 2023.06.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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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늘(19일) 공개된다. /2023.06.19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마당이 있는 집'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이후 공개하는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 연출 정지현, 이하 '마당집')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임지연은 최근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박연진 신드롬이 식기도 전에, 그는 차기작으로 '마당이 있는 집'을 선보인다. 그는 "전작('더 글로리') 공개되기 전에 이걸 촬영 중이었다. 가해자이다 보니 피해자라는 것보다도 대본을 보고 추상은이란 여자를 파 보고 싶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분명히 내가 가만히 서 있어도 상은이었으면 했다. 원작 소설 읽고 내 것이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극적인 신들이 계속 나오는 것보다는 우리 드라마만 줄 수 있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라며 "너무 감사하게도 전작을 통해 '새로운 발견'이란 얘기를 많이 들었다. 더 새로운 발견이라고 말해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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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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