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수비 어쩌나...’ 박남열 감독, “확실한 도움 줄 선수 생각 중”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3.06.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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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반진혁 기자= 박남열 감독이 수비수 보강을 언급했다.

천안시티FC는 24일 오후 8시 3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8라운드 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이날 결과로 천안의 프로 무대 첫 승은 또 다음으로 미뤄졌다.

박남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너무 쉽게 실점을 내줬다.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A매치 휴식기를 통해 많은 훈련을 했지만, 김성주가 부상으로 일찍 빠지면서 아쉽게 됐다”고 덧붙였다.


천안은 A매치 휴식기를 통해 파울리뇨와 정석화를 영입하면서 공격에 힘을 실었다. 최다 실점으로 수비가 약하다는 평가도 있다. 추가 보강은 있을까?

박남열 감독은 “수비 보강을 생각 중이다.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를 눈여겨보는 중이다. 팀과 의견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공격에서 결정을 짓지 못했다. 수비도 끝까지 집중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패배 요인을 짚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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