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김유정·송강 만난다..'마이 데몬' 출연 확정 [공식]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3.10.12 09:30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이상이가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에서 진행된 디즈니+ '한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한강'은 13일 공개된다. /2023.09.12 /사진=이동훈
배우 이상이가 김유정, 송강과 호흡을 맞춘다.

12일 소속사 굿프렌즈컴퍼니에 따르면 이상이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유한한 행복을 주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을 통한 달콤하지만 위험한 악마와의 영혼 담보 구원 로맨스를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상이는 미래그룹 계열사인 미래 투자 대표 주석훈 역을 맡았다. 극 중 댄디한 비주얼에 부스스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도도희가 유일하게 의지하는 인물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이상이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싱글 인 서울'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한편 '마이 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최혜진 | hj_6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2팀 최혜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