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K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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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비 명단 선발은 지난해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참가해 국제대회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젊은 선수들로 구성했다. 강백호(KT)와 문동주 노시환(이상 한화) 이의리(KIA) 등 한국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포함됐다.
KBO는 "앞으로 리그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의 뛰어난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2024 KBO 리그 및 오는 11월에 열리는 프리미어12와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국제대회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예비 명단 35인은 투수 19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했으며, 팀별로는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NC, KIA, 한화, 키움 각각 4명, LG, KT, 두산 3명, SSG, 삼성 2명, 상무에서 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스페셜게임을 시작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전임 감독은 이번 달 내에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