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바꿔치기' 이루, 항소심 법정으로[★포토]

김창현 기자 / 입력 : 2024.03.07 15:39
  • 글자크기조절
image
범인도피 방조,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방조 및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루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이루는 2022년 9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동승자였던 여성 프로골퍼 A씨와 말을 맞추고 A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2022년 12월에는 술을 마신 지인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주차하게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 받았으며 같은 날 시속 180km 이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에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2024.03.07
기자 프로필
김창현 | chmt@mt.co.kr

생생한 현장 사진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