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이소연에 ♥남편 불륜 사진 전송→엘리베이터 추락시켰다 [피도눈물도없이][★밤TView]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4.03.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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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 화면 캡처
'피도 눈물도 없이' 배우 하연주가 이소연이 탄 엘리베이터를 추락시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이 피영주(윤복인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목격한 이혜원(이소연 분)은 "왜 만났냐"며 기겁했고, 배도은은 "끈질기다 못해 집요해서 돈 안 주면 절대 안 떨어진다"고 거짓말했다. 이어 "엄마는 내가 YJ가에 들어간 거 모른다. 물론 언니 얘기는 안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언니는 아빠 따라가길 잘했지. 어렸을 때 엄마 밑에서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는 눈물 없이 못 듣는다"면서 "정말 날 조금도 안 믿네. 이제 나 좀 믿어주면 안 되냐"고 애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백성윤(오창석 분)은 배도은에게 "당신 아직 용의자다. 살인교사는 공소시효도 없다"며 여전히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혜원은 이에 자신도 "마음은 지옥같지만 동생이라는 이유로 감정이 앞서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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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 화면 캡처
배도은은 피영주를 따로 만나 "쓸모 없어지면 엄마 관 뚜껑 못 내가 박는다"고 다시 협박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배도은은 이후 경비로 위장취업시킨 배장군(강성진 분)과 피영주를 이용해 차지은(전유림 분)의 휴대폰을 훔쳤다.

차지은의 휴대폰 안에는 윤지창(장세현 분)과 찍은 불륜 사진이 들어 있었다. 배도은은 이를 차지은의 이름으로 윤지창과 정기검진을 가려고 회사에 방문했던 이혜원에게 보내 갈등을 조장했다.

이에 윤지창은 "실수다. 내 말 좀 들어달라"고 변명했으나 이혜원은 "더럽다"며 회사를 나섰다. 배도은은 심지어 절망한 이혜원이 엘리베이터에 오르자 배장군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추락시켜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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