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살 빠져서 고민..키 187.7cm 몸무게 68kg"[편스토랑][★밤TView]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4.03.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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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배우 남윤수가 살이 빠지는 게 고민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고등학생이 된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김다현은 이날 "김해 김씨 삼현파 71세손"이라는 독특한 인사와 더불어 "한창 많이 먹을 나이라 요리를 좋아한다"는 소개로 스튜디오에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이어 지난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살림 만렙 일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최연소 편셰프 남윤수가 등장했다. 붐은 "지난 출연 때 맘카페에서 난리 났다. 어떻게 이렇게 살림을 잘 하냐고"라 환호했고, 한해는 "'MZ 살림 박사'라는 별명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남윤수는 눈을 뜨자마자 해맑게 미소지어 여심을 설레게 했다. 또 몇 개월만에 쉬는 날이라면서 바로 이불 빨래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탁기도 아니고 직접 욕조에서 발로 밟아 빨래를 하는 모습에 이연복은 "요즘 누가 저렇게 빨래 하냐"고 깜짝 놀랐다.


이연복은 또 "좀 쉬지"라며 안타까워 했으나 남윤수는 오히려 "쉬는 날이 없으니까 (집안일을) 미리미리 해야 한다"며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솜이불은 세탁기에 돌리면 무거워서 멈출 수 있다"며 "발로 빠는 게 효율적"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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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남윤수는 틈틈히 태블릿으로 대본까지 외웠다. 그는 "긴 대사는 빨래 개면서 외우는 편이다"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다현은 "얼굴이 너무 잘생겼다", 진서연은 "깔끔한 남자 이상형이다", 이정현은 "웃는 것 자체가 순수하다"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윤수는 이후 "현재 187.7cm인데 68kg다. 작품 하다보니 쭉쭉 빠진다. 드라마 촬영하면서 5kg 빠졌다"며 "너무 빠지면 광대가 도드라지면서 불쌍해보여서 고민"이라고 전했다. 그는 증량을 위한 참치마요덮밥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윤수는 이어 집 안에 마련한 실내 캠핑존에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그는 "평상시 잘 안 나간다. 캠핑용품이 한두 푼이 아니라 돈 아까워서 쓰게 되더라. 집 안에서도 잘 쓰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정현과 붐은 두 사람이 20대 때 함께 출연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을 회상했다. 붐은 "빈 대기실 쓰레기통에 있는 도넛도 주워 먹고 그랬다"고 밝혔으며, 이어 "윤수 씨 출연하면 MVP다. 내가 봤을 땐 왕중왕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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