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놀랐다, EPL 레전드 파격 변신... 호날두까지 인정한 엄청난 근육질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4.03.23 17:36
  • 글자크기조절
image
메수트 외질의 웨이트 훈련 모습. /사진=433 캡처
image
경기에 집중하는 메수트 외질(왼쪽). /AFPBBNews=뉴스1
축구 레전드 메수트 외질(36)의 파격 변신에 축구팬들이 놀랐다.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까지 인정했을 정도다.

축구전문 433은 23일(한국시간) 외질의 근황을 소개했다. 외질은 딱 봐도 무거운 보이는 기구를 들며 웨이트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외질의 탄탄한 팔 근육이 눈에 띈다. 한눈에 봐도 외질의 피지컬이 선수 시절 때보다 상당히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역 시절 외질은 뛰어난 개인기와 센스 넘치는 패스를 앞세워 경기를 이끈 플레이메이커였다. 독일 대표팀 에이스로도 활약했다. 또 샬케04, 베르더 브레멘(이상 독일), 아스널(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에서도 뛰었다. 선수 커리어 말년에는 페네르바체,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등 튀르키예 리그에서 보냈다.

외질이 은퇴를 선언한 것은 지난 해였다. 1년 만에 깡마른 몸매에서 짐승남으로 변신했다.

image
레알 마드리드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메수트 외질. /AFPBBNews=뉴스1
외질의 노력이 대단히 느껴진다. 외질은 자신의 웨이트 훈련과 함께 "항상 준비하고 있으면,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적었다. 그러자 호날두도 "친구, 나쁘지 않다"고 인정했다.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조차 "강해보인다"고 외질의 근육질 몸매를 칭찬한 바 있다.


축구팬들도 같은 반응이었다. 외질의 노력과 근육에 감탄을 보냈다. 또 외질과 호날두의 콤비플레이를 그리워했다. 외질과 호날두는 레알에서 함께 뛰며 수많은 골을 합작했다.

image
페네르바체 시절 메수트 외질. /AFPBBNews=뉴스1
기자 프로필
이원희 | mellorbiscan@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