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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이 7일 오전 서울 라마다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2024.03.07 /사진=이동훈 |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회당 출연료 8억 원대를 돌파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26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스타뉴스에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 8억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며 회당 8억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김수현은 앞서 드라마 회당 5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알려졌는데, 이번 작품으로 3억 원이나 훌쩍 오른 고액 출연료를 받는다고 전해진 것. 김수현은 국내 톱스타 송혜교, 전지현, 송중기의 출연료 수준도 뛰어넘었으며, 국내 레이블 작품 중 최고 출연료에 등극했다고 알려졌다.
회당 8억 원에,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16부작까지 모두 출연하면 그는 이 작품으로 무려 128억 원을 총 출연료로 받는 셈이다. 이 금액은 '눈물의 여왕' 제작비 약 400억 원 중 3분의 1에 달해 놀라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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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
그러나 스타뉴스 확인 결과, 김수현의 '눈물의 여왕' 출연료는 8억과 가까운 정도도 아니었으며 실제 출연료와 금액 차이가 크게 났다. 김수현 입장에선 이러한 '출연료 카더라'가 억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와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수현은 극 중 퀸즈그룹 법무이사 백현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24일 6회에서 14.1%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