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옥순 "동생, 일하다 손가락 절단"..대기업 직장 내 괴롭힘 폭로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3.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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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옥순, 광수/사진=ENA,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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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기 옥순
ENA, SBS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옥순(이하 가명)이 동생의 손가락 절단 사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6일 옥순은 "대기업에서 참…. 내 동생 그만 괴롭혀라. 어떤 대기업인지 공개하기 전에"라며 남편인 15기 광수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광수는 "근로기준법 제60조 제6항은 연차유급휴가를 부여함에 있어 각호(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 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휴업한 기간은 출근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옥순 동생 사건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임"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옥순은 산업재해·안전보건 전문 노무사인 14기 출연자 광수에게도 법률적인 조언을 구했다. 그는 광수에게 "동생이 일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됐는데 대기업이라는 것에서 양아치처럼 나온다. 노무 관련 상담 가능하냐"라고 질문한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한편 옥순은 과거 '나는 솔로' 15기에서 광수와 인연을 맺고 결혼했다. 현재는 2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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