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 등산 때문에 금연 "심장 터질 듯..손도 떨려"[살림남][별별TV]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4.03.27 21:51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태곤이 금연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살림남'에서는 이태곤이 등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태곤은 "산은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도 할 겸 등산을 좀 하고 있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등산 때문에 연초 끊은 거잖아"라면서 금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태곤은 '살림남'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 "청계산을 갔는데, 외국인 여성 두 분이 그냥 물 하나 들고, 둘이 이야기하면서 걸어갔다"라면서 "나는 심장이 터질 거 같은데. 손도 떨려. 겨우 이거 올라갔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30년 동안 연초를 그렇게 폈으니, 체력이 얼마나 떨어졌겠어"라면서 "내가 운동을 한 사람이었는데, 그런 기분 처음이었어. 그때부터 금연이었어. 지금까지"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이후 등산 중 카메라를 향해 "호흡이 틀리다 확실히"라면서 "금연하세요. 여러분"이라면서 금연을 권유했다.

이후 이태곤은 등산을 하면서 "얼마나 좋아 스태프들도 운동하고"라고 말했다. 또 산의 분위기에 한껏 취해 "으아아아"라면서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또한 산의 기운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